플라세보 효과 Vs 피그말리온 효과

역시 심리학은 너무너무 재밌어요!

 

오늘은 그럼 플라세보 효과와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 왜 두 가지를 동시에 알아보냐면 이 두 가지가 좀 비슷해요! 

 

플라세보 효과는 약효가 전혀 없는 그냥 태블릿을 환자에게 먹였음에도 환자가 그 약이 정말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이라고 믿고 있었을 시에 정말로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하는데요

 

사람이 믿으면 이루어진다?! , 즉 생각하는 바와 같이 몸이 반응을 해주는 것이지요! 

 

Placebo Effect [플라세보 효과]에서 플라세보는 라틴어로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과 가짜약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신약이 개발되면 임상효과를 판단하기 위해서 플라세보를 이용한 검사를 하게끔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환자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플라시보 효과는 치료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는 만큼, 확실한 신약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 엄마손은 약손을 믿었다 거수! 

 

 

그리고 두 번째로 알아볼 것은 바로바로~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는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는 그 여인 조각상과 스스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이 마음에 감동해서 여인 조각상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줬다고 하네요! 

 

내가 만들었지만 예쁘구나!!

 

이러한 신화를 토대로 나온 용어인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관심과 기대가 실제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심리학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제자에게 관심을 줄 경우, 학생들에게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게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 다른 말로는 자기 충족적 예언, 자성적 예언, 혹은 로젠탈효과라고도 불린답니다.

 

내 사랑 막시무스! [찰싹찰싹] 

 

그럼 이 플라세보 효과와 피그말리온 효과의  공통점은 뭘까요?

사람 마음속의 믿음이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게 공통분모인 것 같아요

 

그렇게 믿음으로서 치료약이 아님에도 효과가 나타나는 플라세보 효과, 설령 공부를 진짜로 못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관심과 기대를 통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피그말리온 효과 사람 마음속에 믿음이란 대단한 것 같아요